이 글에는 유료광고가 포함되어있지 않고, 순수한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하냥대 맛집.zip
하냥대를 떠나기까지 얼마 안남은 기간, 내가 아는 맛집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한다.
(또 언제 갑자기 끝날지 모름! ㅋㅋㅋ)
한국에 돌아왔을 때 이 맛집들이 여전히 남아있기를
| 상호명 | 위치 | 주력메뉴 | 추천메뉴 |
|---|---|---|---|
| 우동가조쿠 | 왕십리 | 우동 | 가조쿠우동 |
수요미식회와 생활의 달인에 소개됐었던 한양대 맛집!
로컬 맛집이었는데 티비 나왔을 때 한동안 못갔었던 슬픈 스토리 ㅠㅠ
요샌 다시 갈만한 식당이 되었다 ㅋㅋㅋ
한양대역 바로 앞에 있어서, 역에서 내려서 바로 방문하기 좋은 위치 :)
학교에 있다가도 멀리 왕십리까지 안나가도 돼서 자주 찾았던 식당이다.
가조쿠 우동
한국에서 우동!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주얼의 기본적인 온우동
겨울날 국물 한 숟가락 호로록 들이키면 뜨끈~~~ 해 지는 것이 굳이 표현 안해도 다 알 듯한 그 느낌 ㅋㅋㅋ
새우튀김 하나는 기본 토핑으로 들어가있고,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.
개인적으로 원래 튀김은 무. 조. 건. 빠삭하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지만,
이 우동을 먹을 땐 국물에 푹 적셔먹는걸 더 선호한다 ㅎㅎ
붓카케 우동도 역시 잘 하는데, 방문한 날이 겨울이라 이건 날 따땃해지면 먹으러 오기로~~
겨울 시즌메뉴와 여름 시즌메뉴가 각각 있어서, 계절마다 방문하면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:)
감자고로케
보통 혼자가도 사이드로 하나쯤 추가하는 고로케 ㅎㅎ
학부다닐 땐 크림 새우 고로케가 있어서 그게 참 맛도리였는데 사라져서 아쉽 ㅠㅠ
아쉬운대로 감자 고로케를 추가해서 먹는다 :)
사장님이 일본 현지분이셔서 튀김류를 아주 잘 하신다!
(알바들도 주로 일본인을 많이 쓰시는 듯?)
돈카츠 토핑도 4천원 치고 크고 잘 튀겨져서 나오니까, 배가 많이 고프다면 돈까스 추천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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